객체지향 사실과 오해1 [리뷰]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동료 개발자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인데 그 분께 굉장히 고맙다. 책이 기술 서적이 아니라 인문학 서적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덕분에 굉장히 재밌게 읽힌다. 그리고 중요한 내용을 비유를 통해서 쉽게 설명하며 반복을 통해 뇌에 새겨버린다. SI 업계에 들어온지 3년이 지났다. 그동안 컨트롤러 - 인터페이스 - 구현체의 단순한 구조와 가끔씩 공통 Util 하나 추가해서 개발하는데 너무 익숙해져버렸다. 그동안 사실 객체지향을 쓴다고 하면 그냥 클래스를 쓰면 되는건줄 알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니,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해 무엇을 오해했는지, 객체지향이란 무엇인지 조금은 알게된거 같다. 책의 내용이 방대하여 각 장마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1장에서는 역할, 책임, 협력 그리고 객체가 핵심을 명시한다. 2장.. 2024. 1. 1. 이전 1 다음